오늘 쓰는 어제 일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초특가 아니면 죽는 병에 걸린 사람의 하와이 오아후 여행 1 결혼 전 2022년 땡스기빙 연휴에 호놀룰루에 다녀왔었다. 징짜 눈물 나게 좋았슴 ㅜㅜ.주변에서 마우이가 좋다고 많이들 추천해줬지만 그래도 처음 가는 거 제일 유명한 호놀룰루 가야지 싶었다. 마우이는 다음 순서로 미루고 아주 (규짱만) 빡세게 계획을 짰다. 그때는 나도 돈을 벌고 있었고 금전적으로 쪼들릴 일이 없었지만 나의 규짱은 초특가, 최저가 아니면 심장이 반응을 하지 않았었다. 나도 여행 좀 다녀보면서 노하우도 있고, 알뜰하게 여행 계획 좀 세우지만 규짱은 못 따라 잡음. 그리고 규짱도 내가 짜온 예산에 만족해하지 못한다. 별로라고는 말 못 하고 그냥 뚱-함. 그래서 모든 계획을 규짱에게 맞겼다. 내가 한 일은 그냥 회사 가서 휴가 이틀 연휴에 붙여 낸 것 밖에 한 게 없었음. 그저 인스타나 네이버.. 이전 1 다음